🎥 원본 영상 보기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s8bN8Yr8oQ
오늘은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님이 선보인 정말 특별한 두부조림 레시피를 가져왔어요! "이런 두부조림은 처음!"이라는 제목처럼 정말 새로운 방식의 두부조림인데요. 원팬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은 일품 요리 수준이라고 해요.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던 이 레시피, 자세히 알려드릴게요!
양념 재료
- 진간장 2큰술
- 굴소스 2큰술
- 고춧가루 1큰술
- 다진마늘 1/2큰술
- 설탕 1/2큰술
- 후추 20바퀴 (넉넉히)
- 물 200ml
- 식용유
💡 재료 선택 팁: 두부는 단단한 것을 선택하세요. 너무 연한 두부는 조리 중에 부서질 수 있어요. 굴소스가 없다면 참치액젓이나 진간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.
단계별 조리 과정
0단계: 재료 준비
- 키친타올로 두부를 감싸 수분을 제거한 뒤 8등분합니다.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는 게 중요해요!
- 대파 1대를 송송 썹니다.
- 양파 1개를 얇게 채 썹니다.
- 청양고추 1개, 홍고추 1개를 어슷썹니다.
1단계: 채소 굽기 (카라멜라이징)
예열된 팬에 썰어둔 대파와 양파를 넣어 강불로 굽습니다. 뒤적이지 말고 그대로 구워주세요! 채소가 거뭇거뭇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.
2단계: 기름과 양념 추가
채소가 거뭇거뭇해지면 식용유를 크게 2바퀴 두르고, 다진마늘 1/2큰술, 설탕 1/2큰술을 넣어 볶아줍니다.
3단계: 간장과 굴소스 넣기
채소의 숨이 죽으면 한쪽으로 몰고 불을 꺼서 빈 부분에 진간장 2큰술, 굴소스 2큰술을 넣고 잔열로 바르르 끓입니다.
4단계: 고춧가루와 함께 볶기
채소 위에 고춧가루 1큰술을 뿌리고 불을 켜서 강불로 1분간 볶습니다.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!
5단계: 두부와 물 넣기
다시 불을 끄고 두부와 물 200ml를 넣은 후 불을 켜서 강불로 끓입니다. 두부를 올리는 동안 탈 수 있으니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! 두부를 바닥에 깔고 채소를 두부 위에 올려주는 것이 포인트예요.
6단계: 조리기
물이 끓으면 후추 20바퀴를 뿌리고 뚜껑을 닫아서 약불로 10분간 졸입니다.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졸여진 정도를 확인해주세요!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졸이면 됩니다.
7단계: 마무리
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!
맛있게 만드는 핵심 팁
🧻 두부 수분 제거가 가장 중요
키친타올로 감싸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예요. 이 과정을 건너뛰면 조리 중에 두부가 부서지거나 물이 많이 나올 수 있어요.
🌶️ 후추는 넉넉히 20바퀴
후추 20바퀴가 생각보다 많아 보이지만, 이것이 이 요리의 특별한 맛을 만드는 비결이에요. 후추 맛이 맵게 올라와서 간이 딱 맞아떨어집니다.
⏰ 중간중간 졸임 정도 확인
10분 졸인 후에도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서 졸여진 정도를 확인해주세요.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졸이면 완벽해요.
🥄 간장은 가운데 비운 곳에
한 시청자가 팁을 주셨는데, 간장을 넣을 때는 가운데 비워놓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. 사이드로 하면 잘 안 끓는다고 하시네요.
🍯 설탕 조절 가능
단 것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조절하거나 빼셔도 됩니다. 요즘 햇양파가 달큼하니 설탕 없이도 충분히 맛있어요.
🦪 굴소스 대체 가능
굴소스가 없다면 참치액젓이나 진간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. 한 분은 "굴소스보다 간장을 더 넣으면 맛있을 것 같다"고 하시기도 했어요.
마무리
어남선생 류수영님의 두부조림은 정말 혁신적인 레시피네요. 원팬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은 정말 일품이에요.
시청자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어요. "영상보고 바로 해 먹었습니다.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"라고 하신 분이 계시고, "임신중인 딸과 사위를 위해 만들었더니 반응이 대박! 사위가 이렇게 잘 먹을수가..."라고 하신 분도 계셨어요.
특히 "나는 두부조림을 좋아하고 옆지기는 두부조림을 안 좋아하는데, 이 방법으로 조리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"는 댓글이 인상적이었어요. 두부조림을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게 만드는 마법의 레시피인 것 같아요.
"이 두부조림 꼭 해드셔보세요. 진짜 맛있어요. 울가족 반찬중에서 제일 밥도둑이었습니다"라는 댓글처럼, 정말 밥도둑 반찬이 되는 것 같아요.
"어남선생 요리가 쉽고 빠르고 간단하면서 맛있고 좋아요"라는 평가처럼,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요리예요. 원팬으로 만들 수 있어서 설거지도 편하고, 호박이나 버섯 같은 다른 재료를 추가해도 맛있다고 하니 응용도 가능해요.
믿고 보는 어남선생 레시피답게 이번에도 대성공! 여러분도 이 특별한 두부조림으로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해보세요! 🍽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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